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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간의 변화, 질병관리청 청사 로비 조경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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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에이트 플레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질병관리청 로비 조경공사의 작업 결과물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질병관리청에서는 기존의 복도가 너무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아 변화를 주고 싶다고 요청하셨습니다. 요청 사항은 직원들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주변을 대나무 조경으로 꾸미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기존 복도 사진과 함께 바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

 

 

공사 전


현장에는 직원들이 잠시 바깥 바람을 쐴 수 있는 발코니가 있었지만, 앉을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구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벽과 바닥을 이용해 기존 복도와 공간의 구분을 주고, 대나무 조경을 배치하여 어느 정도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기로 했으며 또한 밤에도 어둡지 않도록 조명을 새로 설치하기로 계획했습니다.

 

 

 

공사 중


벽과 천장에 목재를 이용해 뼈대를 단단히 고정하고, 인테리어 필름으로 마감 처리를 진행한 후, 바닥에는 데코타일을 깔아 기존 복도와 영역을 구분했습니다.

 

 

 

공사 후


플랜트박스를 제작하고 대나무로 조경을 마친 모습입니다. 의자와 테이블은 질병관리청에서 원하신 제품이 있어 별도로 주문하셨으나, 공사 완료까지 배송되지 않아 최종 사진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이 공간이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변화는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되며, 이 프로젝트가 모두의 시작점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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