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천장 누수 공사! 관객을 위한 더 나은 환경 조성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트 플래닝입니다.

 

이번에 공유드릴 현장은 영화관인데요, 공사 내용은 상영관 천장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여 마감재가 뜯어져 상영을 할 수 없는 상태였던 점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작업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영화관은 천장이 높은 공간이라 일반 사다리로는 올라가서 작업을 할 수 없고, 천장의 면적이 넓다 보니 리프트 같은 고소 작업 기계가 오히려 불편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시스템 비계를 설치하여 공사를 진행합니다.

 

말씀만 드리면 쉽게 떠오르지 않으실 테니, 공사 시작 전, 중, 후 과정을 이미지와 함께 보여드리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작업 전 현장 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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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재가 지나갈 복도와 상영관 내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보양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상영관 내부 바닥은 부드러운 카펫처럼 되어 있어 보양을 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하면 바닥이 찢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1차적으로 천을 덮고 그 위에 합판을 추가로 배치하여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시스템비계 설치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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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드린 시스템비계의 모습인데요! 시스템비계는 파이프와 프레임, 기둥, 연결부재 등을 이용해서 작업자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작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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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비계를 설치한 후 현장을 확인해보니, 천장에 덮여 있던 천과 내부 흡음재, 합판까지 모두 물을 먹어 떨어져 있는 상태였으며, 작업은 오염된 부분을 모두 철거하고 합판과 흡음재를 새로 설치하기로 계획하고 문제가 되는 누수 부위에는 물받이를 설치하여 직원 화장실로 유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작업 중 (천장 마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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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부위를 철거한 후 보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영화관은 방음이 중요한 공간이기 때문에, 합판을 새로 설치한 뒤에 스카이비바라는 흡음재를 사용하고, 마지막으로 검정색 천으로 마감을 진행했습니다.

 

 

 

작업 중 (누수 물받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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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었던 누수 구역에 물받이를 설치하고, 와이어를 달아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한 후, 물받이와 배관을 연결하여 직원 화장실로 유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작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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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받이 설치와 천장 마감까지 모두 끝났습니다. 공사는 완료되었지만, 아직 청소가 남아있는데요. 저희는 항상 공사가 마무리된 후,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준공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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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및 시스템 비계 등을 반출한 이후, 청소까지 완료한 사진입니다! 밀폐된 공간이라 의자에 비닐을 씌워두었어도 공사 중에 나온 먼지가 있을 수 있어,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하여 전 좌석 클리닝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누수 물받이 설치 프로젝트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