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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학습 환경의 변화를, 아카데미실 화이트보드 시트지 시공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트 플래닝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그림, 체험, 실습,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할 수 있는 아카데미실 공사입니다. 기존의 화이트보드 시트지가 오염되고 찢어진 부분이 있어 교체를 원하셨고, 일부분이 아닌 벽 전체를 화이트보드 형식으로 만들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시공을 준비했습니다.

 

작업을 진행하기 전, 대형 시트지를 부착할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이 있는데, 바로 현재 벽면의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대형 스티커를 울퉁불퉁한 벽에 붙이면 어떻게 될까요? 붙기는 하겠지만 벽에 남아 있는 잔여물과 작은 돌맹이들이 스티커의 부착을 방해해, 전체가 고르게 붙지 않고 일부만 붙은 상태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시공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벽면의 상태를 점검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또한, 화이트보드 시트지는 점성이 강해 여러 번 작업할 경우 시트에 손상이 가거나 점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시공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한 번에 확실하게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을 저희가 어떻게 진행했는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작업 전


기존 시트지를 제거하니 벽면이 파여 있거나, 시트지의 속지가 벽에 남아 있는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벽면이 평평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여, 파여 있는 벽면을 보수하기 위해 퍼티(putty)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퍼티가 아닌 빠대 라는 명칭으로 사용합니다)

 

 

 

퍼티 작업


퍼티 작업은 쉽게 깨지거나 금이 간 부위를 메워주는 충진제 역할을 한다. 라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퍼티 작업을 마친 후에는 벽면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면갈이(샌딩)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면갈이 작업은 대형 사포를 벽에 대고 문지르는 작업으로, 손으로 하게 되면 며칠이 걸리기 때문에, 기계를 이용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ㅎㅎ

 

 

 

 

면갈이(샌딩)작업

영상에서 보시는 기계로 벽면 전체를 매끄럽게 갈아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깨진 부위도 메웠고, 벽면도 평평하게 만들어줬으니 시트지를 시공할 차례인데요, 시트지 부착하는 모습 바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화이트보드 시트지 시공


길이가 길다 보니,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시트지 각도가 틀어지지 않도록, 레벨기라는 공구를 사용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초록색 레이저 실선이 바로 그 레벨기가 각도를 맞춘 상태입니다. 이렇게 레벨기를 사용하면, 시트지를 정확한 각도로 부착할 수 있어 결과물이 훨씬 깔끔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레벨기 소지는 필수입니다.

 

 

 

작업 후


이렇게 총 3개의 아카데미 강의실에 화이트보드 시트지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실수가 곧 하자가 될 수 있는 공사라 신중하게 진행했고, 결과물이 깔끔하게 나와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공사가 된 것 같습니다.

 

 

새로 변신한 아카데미실에서, 더 많은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넘쳐나는 학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